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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3만대 돌파한 '기아 EV6' 조기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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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21.05.11 09:26:31

올 생산목표 1.3만대 크게 상회..사전계약 14일로 종료
롱 레인지 66% 선택..온라인 예약도 절반 넘어
추가 계약은 7월 공식출시 이후에 가능할 듯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000270)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40여일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사전계약 물량이 생산목표를 크게 상회하자 기아는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사전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기아는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EV6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10일 기준)를 넘었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EV6 모델 별 구체적인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9% △롱 레인지 66% △GT-Line 20% △GT 5%로 절반이 훌쩍 넘는 고객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긴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했다.

특히 기아는 이번 EV6 사전예약에 최초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그 결과 개인고객의 절반 이상인 54%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만큼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유럽에서도 최근 EV6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하고, 기아에 EV6 차량 정보 등을 요청한 잠재고객도 2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EV6 국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하는 계약전환 기간을 통해 우선적으로 EV6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시 일정 등은 고객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14일까지 진행되는 EV6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사전예약 고객의 계약전환 기간이 종료된 이후 기아 판매거점에서 추가적인 계약접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EV6가 공식 출시되는 7월 이후가 돼야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 관계자는 “EV6 사전예약 기간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V6를 선택해준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인도시점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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