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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 1년, 우리의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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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1.26 08:26:32

이 시장 25일 밤 SNS에 코로나1년 소회 밝혀
″′새로운 길′ 1년 전부터 만들어 나가고 있다″
″300일 넘는 회의록에 모든 영웅 역사 담겨″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길을 끝맺지 못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1년 전부터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고양시에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다. 국내로 유입된 사실상 첫 환자였다”며 “소리도 형태도 없이 일상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렀던 1년은 모든 하루가 낯설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사진=고양시 제공)
이 시장은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집단지성을 빌렸고 거의 모든 행정력을 투입, 일상을 반납했다”며 “우리 삶의 모든 기준이 흔들렸지만 ‘안심카 선별진료소’와 ‘안심콜 출입관리’와 같은 고양시의 아이디어가 역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마음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최일선에서 여전히 사투하며 선별진료를 도와준 의료진과 간호사, 마스크 대란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신 약사, 사명감으로 감당하기 벅찬 특별한 임무를 수행한 공직자, 사회가 멈출때 생계를 포기하고 가장 먼저 멈춘 자영업자, 거리두기와 기부·봉사로 동참한 108만 시민이 있었다”며 “300일이 넘는 회의록에 이 작은 영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년 방역에 협조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다”며 “이제 새로운 길마다 마른 가지에 새 눈이 움트고 꽃이 피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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