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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씨는 일행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지나며 A씨와 신체가 닿았는데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씨와 일행이 다른 곳으로 가자 200m 가량을 쫓아온 A씨는 뛰어서 정씨 일행을 따라잡은 후 머리채를 잡고 수차례 때렸다. 또 “청각장애X”이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가 10일 보도한 당시 편의점 CCTV를 보면 A씨는 달려서 정씨 일행을 따라잡는다. 이후 이들이 말릴 틈도 없이 폭행을 휘두르면서 길거리는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정씨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1일 A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건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정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가 “소식 들었다. 진짜 힘들었을 것 같다”, “얼마나 놀랐을까. 가해자가 꼭 처벌 받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