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학령인구 감소 본격화…수능 지원자 2만5000명 급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영 기자I 2016.09.11 12:00:1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재학생 감소폭 커 재수생 비중 22.3%로 0.8%p증가

201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에서 나타난 자격·성별 응시지원자 현황(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수가 전년(2016학년)에 비해 2만5199명(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수생 등 졸업생 비중은 전년 21.5%에서 올해 22.3%로 증가했다. 재학생에 비해 재수생 이상 졸업생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능 응시생 감소로 대학간 신입생 유치경쟁 또한 보다 심화될 전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일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63만1187명) 대비 2만5199명 감소한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 감소 영향으로 재학생·졸업생 모두 줄었다.

재학생은 전년대비 2만2712명 감소한 45만9342명(75.8%), 졸업생은 970명 줄어든 13만5120명(22.3%)이다. 나머지는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로 1.9%(1만1526명)를 차지했다.

재수생 등 졸업생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비중은 오히려 커졌다. 지난해에는 전체 지원자(63만1187명) 중 21.5%(13만6090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60만5988명 중 22.3%(13만5120명)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만3332명 감소한 31만0451명(51.2%), 여학생은 1만1867명 감소한 29만5537명(48.8%)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이 60만4079명(99.7%)으로 집계됐고, 수학 영역은 56만9808명(94.0%)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어 영역 59만9170명(98.9%) △한국사 영역은 60만5988명(100%) △탐구 영역은 59만789명(97.5%) △제2외국어/한문 영역 9만4359명(15.6%)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 지원자(56만9808명) 중 ‘이과 수학’인 가형 선택자는 19만0312명(33.4%), 나형 선택자는 37만9496명(66.6%)다.

이어 탐구 영역 지원자(59만789명) 중 사회탐구 선택자는 32만2834명(54.6%), 과학탐구 선택자는 26만11명(44.0%), 직업탐구 선택자는 7944명(1.4%)으로 조사됐다.

이번 수능 응시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7일 수험생 개인에게 배부된다.

▶ 관련기사 ◀
☞ 9월 모의수능 국·영·수, 전년 수능과 난이도 비슷
☞ 대입 수능 수험생 4명 중 1명이 졸업생
☞ 2017년도 수능 응시원서 25일부터 접수
☞ 올 수능 11월 17일 실시···EBS 연계 70% 유지
☞ 이준식 “물 수능 유지...일반고도 수월성 교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평가원, 수능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결론(종합) - 평가원, 수능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인정(1보) - 수능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인정여부…오는 26~28일 최종 결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