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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일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63만1187명) 대비 2만5199명 감소한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 감소 영향으로 재학생·졸업생 모두 줄었다.
재학생은 전년대비 2만2712명 감소한 45만9342명(75.8%), 졸업생은 970명 줄어든 13만5120명(22.3%)이다. 나머지는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로 1.9%(1만1526명)를 차지했다.
재수생 등 졸업생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비중은 오히려 커졌다. 지난해에는 전체 지원자(63만1187명) 중 21.5%(13만6090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60만5988명 중 22.3%(13만5120명)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만3332명 감소한 31만0451명(51.2%), 여학생은 1만1867명 감소한 29만5537명(48.8%)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이 60만4079명(99.7%)으로 집계됐고, 수학 영역은 56만9808명(94.0%)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어 영역 59만9170명(98.9%) △한국사 영역은 60만5988명(100%) △탐구 영역은 59만789명(97.5%) △제2외국어/한문 영역 9만4359명(15.6%)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 지원자(56만9808명) 중 ‘이과 수학’인 가형 선택자는 19만0312명(33.4%), 나형 선택자는 37만9496명(66.6%)다.
이어 탐구 영역 지원자(59만789명) 중 사회탐구 선택자는 32만2834명(54.6%), 과학탐구 선택자는 26만11명(44.0%), 직업탐구 선택자는 7944명(1.4%)으로 조사됐다.
이번 수능 응시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7일 수험생 개인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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