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LG화학(051910)이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일본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1만3500원)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인 31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LG화학이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선두인 파나소닉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G화학은 미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다. 그동안 테슬라가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파나소닉이 독점하고 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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