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강남직영점, 러닝클럽 진행 '제대로 뜁시다'

염지현 기자I 2015.08.02 09:55:0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는 강남직영점에서 러닝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러닝을 배울 수 있도록 러닝클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러닝클럽은 초보자 중심인 기초(Basics) 러너, 경험자들 중심의 숙련된(Advance) 러너 두 그룹으로 운영된다.

기초 러너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숙련된 러너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에 함께 모여 수업을 진행한다. 두 그룹은 각 40명씩 총 80명으로 운영되며 그룹마다 고정 멤버 20명, 자유 멤버 20명으로 구성된다.

러닝클럽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아식스 강남직영점 매장에서 접수 후 자유 멤버로 함께 달릴 수 있다. 특히 한국 여자 마라톤 기록 보유자인 권은주 감독을 아식스 러닝클럽 감독으로 기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시작된 첫 클래스에선 권은주 감독과 함께 잠원한강지구를 달렸다. 아식스를 모든 참가자들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식스 러닝화 젤 카야노 21라이트쇼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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