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중공업(010140)과 삼성중공업우(010145)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해양 플랜트를 수주했다는 설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2.10%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우선주 역시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 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