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가 자사주 취득을 통해 지배구조를 강화한다.
라온시큐어(042510)는 11일 이순형 대표이사가 자사주 50만주(1.61%)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순형 대표는 지난 주 3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을 취득했다. 최근 총 80만주를 신규로 취득했다.
이순형 대표 외 3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41.38%(1284만4292주)로 늘어난다.
관계자는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라온시큐어의 보안 사업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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