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광계열사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동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는 베이징에서 여행사 및 기자 등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한국 관광 쇼핑의 장점과 한류 마케팅, 롯데 관광 계열사들의 상품 등을 소개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월드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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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관계자는 “엔저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로드쇼는 방한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으로 외국인 쇼핑객 700만명을 돌파한 롯데면세점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인은 매년 100% 가까운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을 역전한 이래 올해까지 지속되는 모양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과 한류마케팅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달과 8월에 매장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명예 모델에 뽑힐 수 있는 스타에비뉴 오디션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에비뉴 오디션에서 선정되면 항공권과 숙박은 물론 한류 스타 모델들과 광고 촬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도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연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이래 총 20만 명이 관람한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올 여름 축제 기간을 3일로 늘이고 한류 스타 라인업도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중국 고객들한테 인기가 높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쇼핑에 편안함을 주기 위해 매장과 서비스를 바꿨다”며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한류 스타 마케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