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전면 스피커 장착한 ''갤럭시 플레이어'' 나온다

윤종성 기자I 2012.05.07 11:01:11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4.2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메가스터디, EBS 등의 강의 서비스도 지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플레이어 4.2(YP-GI1)`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질과 시야각이 향상된 4.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삼성 자체의 음장 엔진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를 통한 다양한 음장 효과를 지원한다. 

10대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밀키 화이트'' 색상에 8.99mm의 슬림한 두께, 118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게임, 메시징, 컨텐츠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EBS 등의 강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바일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디오딕 전자사전''이 기본 탑재된다. 도, EA사의 축구게임인 `피파 2012(FIFA 2012)`와 인기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 기반의 ''갤럭시 플레이어 4.2''는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삼성앱스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하게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8GB/16GB 제품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26만9000원, 2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휴대성이 강화된 ''갤럭시 플레이어 4.2''가 자신을 표현하고 학습과 메시징,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10~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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