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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시스템, 서비스의 5가지 핵심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기술, 혁신과 공유`에 가치를 두고 있는 철학적 깊이가 있는 회사"라며 "앞으로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와 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 1986년 금성(현 LG)에 공채로 입사, 합작법인인 한국하니웰 및 하니웰에서 23년간 엔지니어링과 S&C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경영 등의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09년 베어공조(주)에 합류, 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대표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