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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서 국민임대 826가구 공급

김동욱 기자I 2011.09.05 10:43:25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평거3지구 내 3블록에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826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용면적 51㎡ 658가구와 59㎡ 168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51㎡가 2400만원에 27만4000원이며, 59㎡는 2800만원에 31만6000원이다. 입주시기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이 곳은 진주시청에서 남서측으로 4.5km 지점에 있고, 서진주 IC가 인근에 있어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고 LH는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이면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11만2900원 이하(4인 가구 기준), 부동산 가액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246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진주시 거주가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인터넷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이나 LH 경남혁신도시사업단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12월6일부터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 진주평거 3지구 3블록에 공급되는 LH국민임대 조감도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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