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아시아 주요 4개국의 경제 및 증시상황을 진단해 보는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3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기업 및 투자자 고객들을 초청해 `대신 인베스트포럼 2010`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1년 한국경제, 증시 및 산업전망 외에도 아시아 주요국의 시장상황을 분석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신증권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금융기관을 초청해 각국의 시장상황을 현지전문가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또 아시아의 우량기업을 소개하는 IR코너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의 자오상 증권에서는 자오웬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해 중국경제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에서는 미즈호증권의 나오키 이즈카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출연해 일본경제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증권에서는 데스트리 다마얀티 이코노미스트와 디미트리우스 아리 피토요 주식투자헤드가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및 증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일본 교육기업인 베넷세홀딩스, 중국 태양광업체 잉리그린에너지홀딩을 소개하는 IR코너도 진행된다. 또 싱가포르 CIMB에서는 싱가포르증시 상장에 관심 있는 기업고객을 위해 싱가포르 상장요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찬행사에는 넌버벌퍼포먼스 점프를 비롯해 씨스타, SG워너비, 이선희, 대니정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전무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증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주요국가의 시장상황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마켓in]증권사 일부 금융상품 금리↑.."시장상황 좀더 고려"
☞[마켓in]증권사 일부 금융상품 금리↑.."시장상황 좀더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