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빌리브배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안재만 기자I 2010.03.09 10:52:26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인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가 9개월간에 걸쳐 개최된다.

대신증권(003540)은 9일 오전 여의도 자사 본사에서 노정남 대표와 김원일 골프존 대표이사, 권택규 중앙방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골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건전한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대신증권 빌리브서비스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는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행사로 전국에 있는 골프존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열린다.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별 대회가 8회에 걸쳐 열리고, 11월에는 결산대회인 마스터 대회가 개최된다. 타이틀스폰서인 대신증권과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골프존이 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J골프가 주관방송사로 매월 결승전을 녹화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실내 스크린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에만 연 인원 6만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대회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는 "지난해 여자프로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골프문화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가운데), 김원일 골프존 대표(왼쪽), 권택규 중앙방송 대표(오른쪽)가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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