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토해양부는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수도권 주요 아파트 분양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점검지역은 인천 청라·송도를 비롯해 경기 의왕, 서울 신당 등 4곳이다.
점검단은 국토부, 서울시 등 지자체로 구성되며 3개조로 나눠 현장 점검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청약통장 불법거래, 전매제한 준수여부, 떴다방 실태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라며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