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해 파생상품거래 손실로 총 4772억6573만6432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2일 공시했다. 아울러 지난 4분기에는 파생상품손실로 총 971억9981만6825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위험헷지목적으로 거래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인해 평가손실 발생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 매출 11조·영업익 1조 돌파..'사상 최대'(상보)
☞대우조선, 작년 영업익 1조..2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