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이르면 2분기 중에 IPTV서비스의 사전 서비스격인 실시간 방송이 제외된 프리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다음과 마이크로소프트, 셀런(013240)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IPTV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선보일 `오픈IPTV(가칭)`는 무엇보다 인터넷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그대로 IPTV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 TV플랫폼 외에도 PC, UM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장했다는 것도 강점 가운데 하나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셀런을 비롯한 한국업체들의 기술력으로 비(非) 네트워크사업자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향후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의 콘텐트를 마음껏 즐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다음, IPTV산업 잠재력 높다-삼성
☞(종목돋보기)다음, 외국인 러브콜 이유는?
☞`위기에 강하고 반등 선도할 종목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