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하용찬)는 오는 21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골다공증 등의 발병원인과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골다공증 등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의 발생원인, 검사방법, 약물치료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총 4개 세션,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은 ‘골다공증의 발생원인과 검사 및 치료방안’을, 두번째 세션은 ‘퇴행성관절염의 약물치료 및 최신 수술기법’, 세번째 세션은 ‘자연성근감소증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 및 운동법’ 네번째 세션은 ‘시니어의 노화방지와 건강유지를 위한 첨단의학’으로 진행되며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은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질환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며 “세월이 흐를수록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을 갖고 있거나 앞으로 있을 분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진다. 또한 의료인 뿐 아니라 해당 질환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