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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이번에 공개한 임상결과는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의 대조군을 사용해 총 60명의 환자를 무작위 배정, 자궁동맥 색전술 후 발생하는 통증을 확인하는 실험이다.
회사 측은 “두 그룹간 색전 효과는 유사했으며, 색전술 후 24시간 내 통증 유발 정도는 두 그룹간 유사하지만,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누적 투여량이 넥스피어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3개월 후 실시한 MRI 촬영 결과 근종 괴사 성공률은 두 군 모두 비슷했으나 자궁 동맥 재개통률은 넥스피어에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넥스피어의 우월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제품의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