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첫 확진 후 3년 3일(1,099일) 만에 3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서울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첫 발생 후 2년 4개월여 만에 천만 명을 넘었고 그 후 넉 달 반 지나 2천만 명을 넘은 뒤, 또다시 다섯 달 반 정도 만에 3천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만 명을 넘은 건 전 세계에서 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