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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공모 역시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 분야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3년 1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대 8명의 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술가들은 반드시 기획자와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하며, 참여 작품은 공모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미공개 신규 창작 작품(신작)에 한해 가능하다. 예술가에 선정될 경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작지원금 2000만 원과 ‘김희수아트센터’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부대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 평가에 따라 차년도 재창작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수림아트랩이 예술가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작지원을 포함, 재창작지원까지 예술가가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