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400억원대 규모다. 프로젝트에서 HFR은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 5G 기술을 기반으로 전술통신 특화 기능을 개발한다.
전술통신 분야에 5G 통신체계를 도입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향후 군 전력화 사업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록히드 마틴이 미국 국방부 5G.MIL™ 규격으로 전술통신 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고려할 때 향후 동맹국 전술통신 체계의 상호연동이 강조되는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FR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 다양한 5G 시스템 상호연동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어 방산분야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과 국방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