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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램이 리빙랩 참여 주민대상으로 진행할 교육 콘텐츠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수경재배의 원리이다. 총 6회 교육을 통해 리빙랩 실험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리빙랩 실험이 시작된다.
아울러 교육 콘텐츠와 함께 제공될 에코매니저 케어서비스는 기관, 기업 등 식물재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식물재배기 관리와 모종교체를 제공한다. 월 2회 식물재배기 기본 점검과 양액공급,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개월에 1회 모종 교체 서비스를 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그램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를 활용해 관내 주민들은 식물재배기의 이해와 모종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 교육을 받은 후, 주민이 직접 식물재배기에서 관상용 모종을 길러 사업대상지 내에서 조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에코그램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양문형 사이즈로 엽채류 96구, 새싹인삼 1000구를 재배할 수 있다. 식물에 필요한 요소인 빛, 온도, 습도 등을 자동 조절해 주며, 양액을 공급하여 손쉽게 채소를 키울 수 있다. 자동펌프로 양액이 순환되고, 특허받은 산소수용해시스템으로 뿌리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정대광 ㈜클랫폼 대표는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재배 체험, 월 2회 정기 관리, 정기적 모종공급, 스마트팜 식물재배기 교육 콘텐츠가 더해져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시식하는 식물재배기 플랫폼에 주목하여 이번 도시재생 사업 리빙랩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에코그램 관계자는 “엽채류 재배와 수확을 기본으로 교육한 이후, 관상용 식물을 에코그램 식물재배기에서 길러 마을의 조경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라며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활용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조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에코매니저 케어서비스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