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003240)은 지난 20일 제주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를 포함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클린·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영신타올 등 총 9개 기관·기업과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관광(숙박)업계의 친환경 경영 활동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주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관광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자원을 재생 제품으로 만드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기업·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내 관광(숙박)업계에서 사용한 이불·베개·시트 커버 등을 세탁 플랫폼 전문기업인 제클린에서 수거·분류·선별하고, 태광산업에서 재생 원료를 해섬해 리사이클 면 원사를 생산할 예정이다.
영신타올은 이를 이용해 ‘페이스타올’ 시제품을 생산하고, 리사이클 코튼 페이스타올은 제주관광공사를 통해 판매된다. 이후로도 시제품 생산기업인 영신타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과 협업해 폐침장 재생·제품화로도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헌 의류 등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 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품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책임 경영에 맞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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