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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사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을 중심으로 사면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번 광복절 특사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사면에서 정치인을 배제해 정쟁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면대상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확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거론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생, 경제 활발할 때 트여"
이재용·신동빈 등 사면 거론…MB·김경수 제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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