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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여야 대표가 TV 토론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선거를 약 8개월 앞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 주제는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평가, 각 당 대선후보에 대한 평가, 검언유착 논란, 여성가족부 및 통일부 폐지론 등이다.
앞서 두 대표는 지난 12일 여의도에서 만찬 회동을 하며 함께 TV 토론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송 대표는 “TV 토론에 나가서 새로운 여야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