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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가장 컸을 당시에는 매출액 감소폭이 50%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자면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따이공을 중심으로 한 시내점 매출액이 회복되고 있으며 제3자 반송 및 내수통관 역시 재고자산 유동화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
공항 면세점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1일 3기 사업자의 계약이 종료되며 최소보장액 부담이 사라졌으며 임시 영업 기간에는 매출에 연동해 임대료를 내기 때문에 더 이상 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면세 부문 실적은 3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되며 4분기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는 공항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고정에서 매출연동(품목별 영업요율)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4 분기부터 영업손실 대부분을 차지하던 공항면세점의 적자 축소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건 연구원은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면세점 산업의 정상화를 낙관하기는 분명 어렵다”면서도 “이에 대한 우려를 주가가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따이공을 중심으로 시내 면세점 매출액 회복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예상보다 공항 상업시설 지원 정책이 강하게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며 “더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 자체가 분명한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