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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이색 발레 강좌 연다

성세희 기자I 2018.06.18 08:43:03

호텔 정기 강좌 ''살롱 드 클래스'', 발레리나 초청 강연 진행

발레리나 최예원씨. (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호텔 정기 강좌인 ‘살롱 드 클래스(Salon de class)’에서 ‘발레리나의 스파클링 섬머 브런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명 발레리나 최예원씨를 강사로 초청해 쉽고 재밌는 설명과 함께 발레 작품을 감상할 예정이다. 최씨는 이원국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 ‘지젤’ 등 주요 발레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강의는 발레 언어인 ‘마임’을 배우고 일상에서 발레 자세를 적용한 스트레칭 동작을 실습한다. 또 발레리나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하는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호텔은 수강생에게 로랑 페리에 샴페인을 곁들인 호텔 브런치와 디저트 등을 제공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수강생 전원은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특별한 ‘발레리나 쿠키&마카롱 세트’도 받게 된다.

이번 살롱 드 클래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 룸에서 열린다. 선착순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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