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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필수의약품 17개 추가 지정…모두 1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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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7.07.04 09:00:00

지난해말 109개 지정
의료공공성 강화 목적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자나미비르 캡슐’ 등 17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으로 관리하는 약은 모두 126개로 늘어났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관리나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약을 말하는데,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장들과 협의해 지정한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6월 30일 ‘2017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거쳐 결졍됐으며 이번에 추가된 약은 전염병 유행, 생물테러 등 국가 비상상황이나 방사선 방호 등 정책 목적상 필요한 것으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국민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한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결핵치료제인 카나마이신 주사 등 109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다.

국가필수의약품 126개 제품은 필수예방접종 백신 20개를 포함해 정부 정책목적 상 꼭 필요한 의약푸 71개와 응급의료 상 필요한 해독제 21개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인 의약품 55개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수급상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의료현장에 해당 의약품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7개 전문단체에 현장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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