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 앱 '바로풀기', 중등수학 10분 개념인강 출시

이유미 기자I 2017.03.03 08:32:4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수학공부앱 바로풀기가 새학기를 맞아 중등수학 개념강의 서비스를 2일 출시했다.

‘바로풀기 개념잡는 중등수학’은 수학공부의 기초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 개념들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중등수학 과정에 등장하는 384개의 개념 모두를 개별 영상강의로 제작한 수학 개념학습 콘텐츠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영상길이가 10분을 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기존 인강들이 교과서 단원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바로풀기는 중등수학에 등장하는 개념을 최소단위로 쪼개 개념 별로 강의 영상을 만들었다.

체험단에 참여했던 신사중학교 구본하 학생은 “다른 인강은 지겹고 놓치는 부분이 생기는데 바로풀기 인강은 짧으니까 집중이 잘 되고 집중해서 하나씩 공부하니까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중등수학 강의는 바로풀기를 만들어서 운영해오고 있는 바풀의 이민희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바로풀기는 이번 ‘강의실’ 오픈을 기념해 1년 프리패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79% 할인된 10만 원(정가 46만8000원)에 판매한다. 월 정기결제 선택 시 첫 달 무료, 100일 연속 학습 시 100% 현금환급 장학금 제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풀은 2011년 6월 설립, 2012년 3월 국내 최초로 사진으로 질문하는 수학앱 ‘바로풀기’를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누적된 500만 여개의 질문답변 데이터를 분석해 ‘고1 수학 바로풀기’ 참고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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