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툰 문화 기반 확대 등을 위해 2일부터 레진코믹스 홈페이지(www.lezhin.com)를 통해 이 공모전을 한다.
인터넷 투표에 의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진은 이와 별개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뽑는 또 다른 공모전인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을 작년 11월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레진 만화왕전’의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다만 작품이 전 연령대 모두 관람 가능한 내용과 표현이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이후 심사를 통해 후보작 50편을 추린 뒤, 이 50편을 놓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1편,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0만원), 우수상 (1편, 1000만원), 장려상(7편, 각300만원) 등 모두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제출 분량과 파일 형식 등 기타 세부 내용은 레진코믹스 홈페이지(http://www.lezhin.com/ko/page/king2016)를 참조하면 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국내 웹툰 문화 및 관련 산업의 기반이 다져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