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친박 좌장 격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4일 공무원연금 개혁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도 함께 합의한데 대해 “자칫 잘못하면 국민에 큰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지막 협상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비록 실무선에서 합의했다고 하더라도 50%까지 인상한 부분은 매끄럽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이같은 비판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현행 2028년까지 40% 인하 추세)을 50%로 올리자고 합의한데 대해 정부와 청와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서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솔직히 당 운영에 지뢰를 밟았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며 “그동안 고생은 했지만 국민적 우려 부분에서 당에서 정말 뼈아픈 진행을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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