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10시3분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5.8%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065450)도 강세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서해 NLL 인근에 2곳의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사실을 통보해왔다”면서 “조만간 해상사격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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