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식기세척기는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10년 연속 1위 기업만 선정될 수 있는 골든 브랜드파워를 수상하기도 했다.
식기세척기는 올해 조사에서 글로벌 브랜드인 LG전자와 월풀 보다 앞선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총점 581.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팀오븐 또한 삼성전자와 린나이를 누르고 복합오븐 부문에서 7회 연속 선정됐다. 이전 가스오븐레인지 부문 8회에 이어 오븐부문에서만 총 15회다.
특히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는 한국 소비자원 평가에서도 최우수 성능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건조기능을 과감히 삭제해 20분만에 세척이 가능한 ‘멀티식기세척기(모델명 DWA-1670P)’를 내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복합오븐 분야에서도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스팀으로 조리하는 방식의 복합오븐을 내놓은 이후 시장을 선도하는 중이다. 동양매직 스팀오븐은 300도까지 순간 가열된 미세 고온의 스팀이 음식물에 빠르게 침투하는 방식이어서 저지방저칼로리로 조리가 가능하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 팀장은 “주부들의 시간과 공간 활용을 철저히 연구해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선정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차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1999년부터 실시되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해당 부문별로 1위를 선정해 공표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