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다음 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사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 사전 앱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동시 출시됐으며 기존 웹 사전 기능과 단어장, 번역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어와 영영,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사전을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가 카메라로 한자나 일본어 등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문자를 인식해 알려주는 ‘문자인식 검색’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PC 웹용 단어장 서비스를 앱에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사전에서 찾은 영어나 한자 등 단어를 바로 단어장에 저장하고, 유명 강사들이 직접 공개한 전문가 단어장으로 학습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단어장을 선택한 후 ‘학습하기’를 누르면 주요 뜻은 물론 발음과 예문까지 나타나며 맞는 뜻 고르기, 빈칸 채우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퀴즈 풀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영문 웹사이트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클릭만 해도 해당 단어의 뜻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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