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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화이트 `소녀시대 TV` 출시

김정남 기자I 2012.04.16 11:00:24

젊은층 감성자극 전략..윤아·서현 모델 나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42·47·55인치 시네마 3D TV에 화이트(LM6690)와 레드(LM7600) 색상을 입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이트 제품은 테두리(베젤)·뒷면·스탠드 모두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레드 제품은 테두리에만 레드 색상을 입혔다.

모델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나섰다. 화이트 제품과 레드 제품 각각 서현과 윤아가 모델로 발탁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TV 디자인 색상인 블랙, 실버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전략"이라면서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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