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컨슈머리포트지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기아차(000270) K5, 스포티지R 등 3개 차종이 모두 '추천차'에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기존 추천차량인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베라크루즈, 투싼ix, i30를 포함해 9개 차종이 추천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기아차도 기존 추천차량인 쏘울, 포르테, 쏘렌토R을 포함해 총 5개 차종이 모두 추천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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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쏘렌토R은 지난 4월 컨슈머리포트지가 발표한 차급별 평가에서도 각각 '최고의 차(Top-Pick)'로 선정되기도 했다.
컨슈머리포트지는 미국 최대의 소비자 연맹에서 발간하는 소비자 전문지다.
컨슈머리포트지는 매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280여 차종을 대상으로 성능, 품질조사,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통해 가장 우수한 차량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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