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증권사들의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7일 오전 9시5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1.02%)떨어진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에는 인텔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2분기 실적 또한 예상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하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반도체 업계 부동의 1위인 인텔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도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당분간 가장 안전한 IT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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