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SK컴즈(066270)가 인터넷 포털주 가운데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6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3.60%, 400원 오른 1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SK컴즈는 유무선 연계 포털 네이트를 `뉴 네이트(New Nate)`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과 SK컴즈는 네이트의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에는 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재료가 반영이 안됐지만 오늘은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뒤늦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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