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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영업력 강화위해 조직개편 실시

김상욱 기자I 2001.09.10 12:09:37
[edaily] 현대캐피탈은 10일 영업력강화를 위해 김종대 전무를 영업총괄본부장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8개실, 11개팀, 1개 출장소 등을 신설해 1총괄본부 4본부 10실 1단(배구단) 36팀 4지역실 34지점 14출장소로 조직을 확대 조정했다. 또 지난 9월 1일 통영출장소를 개소, 현대캐피탈 영업망은 34지점, 14출장소 총 4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전략기획실(기획,법무,금융연구), 리스크관리실(R/M,법인심사), 경영지원실(경영혁신,인사,총무), 홍보실 등이 팀단위에서 실단위 조직으로 승격됐으며 영업총괄본부를 통해 영업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라인을 집중했다. 영업총괄본부 내에는 전국의 영업조직 외에 ▲할부금융 ▲오토리스 ▲드림 론패스 ▲IT부문 통합 ▲e-BIZ 상품 개발 등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할부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론패스본부, E-비즈사업실, 고객지원실, 신용관리실, 신용분석실을 배치, 영업의 효율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다이너스카드를 인수를 위해 "다이너스카드 TFT"를 구성, 향후 다이너스카드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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