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트레이딩, ‘디키즈 x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 선봬

한전진 기자I 2024.11.29 09:35:27

디키즈 시그니처 아이템에 떠그클럽 트렌디함 더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가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떠그클럽과 협업한 컬렉션을 29일 공개한다.

29일 발매하는 디키즈 x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 (사진=무신사)
이날 무신사트레이딩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디키즈의 클래식 워크웨어 아이템에 떠그클럽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디키즈의 아이코닉한 874 팬츠 등 대표 아이템에 떠그클럽의 직조 자수와 핸드 워싱 디테일을 더해 빈티지한 무드를 표현했다.

떠그클럽은 독창적 디자인과 강렬한 아이덴티티로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지닌 브랜드다. 이번 협업에서는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문화적 교집합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의류를 선보인다.

‘디키즈 x 떠그클럽’ 컬렉션은 △데님 블레이저 △아이젠하워 재킷 △후프 후디 △더블 니 데님 팬츠 등 총 8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디키즈의 헤리티지가 담긴 말발굽 로고와 메탈릭한 질감의 떠그클럽 로고를 합작한 그래픽으로 상징성을 더했다.

무신사트레이딩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낸 컬렉션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워크웨어에 근간을 둔 디키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