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GS리테일(007070)과 충주시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충주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면서도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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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상품 홍보 활동에도 GS리테일과 충주시가 힘을 합쳤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협업으로 지역 특산물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충주시와 GS리테일 모두에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해 기업-지역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이 소비에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FUN)슈머’(소비할 때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 상품 개발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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