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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요한 페이즌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을 반영한 K5의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후면부에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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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는 더 뉴 K5에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를 보강하고 뒷좌석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도로 소음도 줄였다.
기아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경험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K5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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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6 가솔린 터보’가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가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이다. 기아는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강렬하고 감각적이며 새로움을 상징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K5는 고객의 일상을 영감의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