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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필석, 이충주, 양요섭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한 뒤 최선을 다해 공연을 제작하는 닉 바텀 역을 흥미로운 감정 연기로 실감나게 선보이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 스타작가 셰익스피어 역을 맡은 배우 서경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셰익스피어로 합류한 배우 윤지성 또한 당대의 아이돌다운 당당하고 빛나는 매력을 뽐내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 ‘캣츠’ 등 20편 이상의 뮤지컬 패러디가 담긴 대표 넘버 ‘어 뮤지컬’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역의 배우 남경주, 정원영이 농익은 익살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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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관계자는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 데이트나 특별한 모임,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고 싶은 관객들에게 어울리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