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협은 수험생들에게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입 공통원서 접수서비스 통합회원 가입과 원서 작성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시작됐다.
원서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해 공통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두면 된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이를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작성하지 않은 수험생은 미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대교협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 특히 인터넷 브라우저 업데이트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의 오류를 사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장소의 PC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그램 설치 오류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교협은 유튜브 `대학어디가TV`를 통해 원서접수 방법을 안내하고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2021학년도 대학별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디가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해 보고, 온라인상담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