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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는 낭만적 민족주의 위의 막연한 기대와 희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화, 협상, 타협만으로도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1월 23일은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한 지 8년 되는 날”이라면서 “그날의 충격과 아픔을 어찌 쉽게 잊겠냐”며 당시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늘도 우리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방 최일선인 서해5도에서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