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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억의 '서주아이스' 홈 아이스크림으로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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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18.06.26 08:54:33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마트가 45년 전통 서주아이스주를 홈 아이스크림으로 단독 출시하며 아이스크림 시장의 복고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해부터 아이스크림 시장은 기존 장수 상품들의 변신을 통한 복고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도 이런 변화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장수 상품의 포장 및 로고 등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복고 감성은 살리고, 상품의 특성은 현재에 맞도록 맛이나 성분, 식감, 형태 등을 변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서주아이스 홈 아이스크림은 우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잘 살린 서주아이스 홈 밀크(660ml)와 우유 맛을 기본으로 딸기와 치즈를 가미한 서주아이스 홈 스트로베리앤치즈(660ml) 2종으로 가격은 각 3500원이며, 28일부터 전점에서 판매된다.

서주아이스는 1973년 서주산업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서주에서 출시한 덴마크식 고급 아이스크림을 표방한 아이스 바(서주아이스주)로, 내용물이 없는 단순한 우유 맛과 복고풍의 포장으로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정석주 롯데마트 패스트푸드&디저트MD(상품기획자)는 “부모님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서주아이스 홈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최근 추억의 장수 아이스크림이 홈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해는 서주아이스 홈 아이스크림이 이런 아이스크림 복고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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