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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2014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전달해온 방한 키트는 △방한 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방한키트 200세트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 건설사는 올 연말 국내에서 시공 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 2000장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의·장갑·모자 등 생필품 10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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