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김무성, 총선참패 책임론에 낭인신세”

김성곤 기자I 2016.07.01 09:10:22

1일 YTN라디오 “김무성, 내가 죄인이고 책임지겠다는 자세”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일 김무성 전 대표의 대권행보와 관련,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김 전 대표의 대선준비를 묻는 질문에 “지난 총선 참패의 책임을 무한하게 지고 낭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그나마 새누리당이 지난 4.13 총선 참패의 여러 가지 패배 요인이 있는데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내가 죄인이고 책임지겠다는 그런 자세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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