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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전자책 저변 확대를 위해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내세워 TV광고를 진행한다.
리디북스 측은 강소라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 평소 책을 좋아하고 IT 기기와 친숙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연예계 데뷔 전 인터넷 연재 소설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집에서 책을 읽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은 리디북스 광고에서 강소라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일상복 차림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강소라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 즐겨읽는 추리, 무협물 3권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 실제로 읽으며 장면도 연출했다.
리디북스는 37만여권의 도서를 서비스하고 누적 다운로드 4700만을 돌파한 국내 최대 전자책 서점이다. 최근 전용 단말기인 ‘페이퍼’ 및 ‘페이퍼 라이트’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병민 리디북스 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의 강소라의 모델 기용 및 TV광고를 계기로 전자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전용 단말기인 ‘페이퍼’를 통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